사이버금융범죄 유형, 처벌 수위, 신고 절차 및 예방 방법

사이버금융범죄는 사기죄, 컴퓨터 등 사용 사기죄 등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Private Date)’와 ‘낚시(Fishing)’의 합성어로 전화를 비롯해 문자, 메신저, 가짜 인터넷 사이트 등 다양한 전기통신수단을 이용해 벌어지는 사기 수법입니다.

범죄자는 피해자를 속여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몰래 빼낸 뒤 이를 이용해 재산을 가로채거나 금전적인 피해를 입히는 방식으로 범죄를 저지릅니다.

피싱 종류

“문자 메시지(SMS)”와 “피싱(phisihing)의 합성어로 2021년도에 처음 등장한 신종 금융사기 수법입니다.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악성 앱이나 악성코드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게 한 뒤, 소액결제 정보를 몰래 가로채는 수법입니다.

이후 범죄자는 피해자의 정보로 게임 아이템을 구매하는 등 소액결제를 유도해 금전적 피해를 입힙니다.

스미싱 최신 피해 문자 유형

악성코드에 감염된 PC를 조작해 사용자가 포털사이트를 통해 금융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하더라도 피싱 사이트로 유도되어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수법입니다.

파밍 최근 피해 사례

악성코드에 감염된 피해자 PC에서 키보드입력 정보를 유출하고 보안 프로그램이 제 기능을 못 하게 하는 수법입니다.

이후 예금이체 정보 등을 조작하여 돈을 인출해 가는 방식입니다.

먼저, 피해를 입은 사실을 인지한 즉시 입금 금융회사 또는 송금 금융회사의 콜센터에 전화해 피해 신고와 함께 계좌 지급 정지를 신청해야 합니다.

사이버금융범죄로 인해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한 경우 빠르게 지급 정지를 요청해야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있는데요.

이후에는 가까운 경찰서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해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발급받고 이를 해당 금융회사에 제출하여 피해금 환급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피해 구제 신청은 피해금을 보낸 계좌를 관리하는 금융회사, 사기 이용 계좌를 관리하는 금융회사에 하면 됩니다.

이때 피해 구제 신청서와 피해자의 신분증 사본을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하지만 긴급하거나 부득이한 상황에서는 전화나 구술로도 피해 구제 신청이 가능합니다.

요즘은 전화뿐 만 아니라 문자 메시지, 메신저 앱, 가짜 사이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피싱 범죄가 이루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스미싱에 피싱이나 가짜 사이트를 결합한 더욱 정교한 수법도 등장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파밍과 메모리해킹은 일상적인 금융 활동 중에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음 사항들을 꼭 확인해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