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 1. 주가조작이란?
- - 주가조작 유형은
- 2. 주가조작, 시세조종 행위
- - 시세조종 행위의 성립
- - 시세조종 행위 유형
- - 시세조종의 방법
- 3. 주가조작 형사처벌
- - 형사처벌 수위는
- 4. 주가조작에 연루되었다면
- - 조력이 필요하다면
1. 주가조작이란?

주가조작 행위는 시세차익을 얻을 것을 목적으로 주가 형성에 인위적으로 개입하는 모든 행위를 말합니다.
시세조종 혹은 시세조작이라는 단어로 부르기도 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시세조종은 주가조작의 한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기적 혹은 불법적인 방법을 이용한 주가조작 행위들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형사처벌의 대상입니다.
주가조작 유형은
우리나라 금융당국에서는 세 가지 유형으로 주가조작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먼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여 주식투자를 했다면 이를 주가조작으로 보고 있습니다.
호재 또는 악재 등 기업의 내부 정보를 빼내어 미리 주식을 매수하거나 매도했다면 주가조작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허위공시나 언론 등을 이용해 거짓 정보를 유출하는 행위도 주가조작 유형 중 하나입니다.
루머나 거짓 정보를 흘려 타인을 속이는 불공정 거래 행위를 했다면 주가조작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금력을 이용하여 시세를 조종하는 행위도 주가조작에 해당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자금력을 이용해 매수 또는 매도 행위로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거나 끌어내렸다면 이는 시세조종 행위로 주가조작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주가조작의 유형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② 허위공시나 언론 등을 이용하여 거짓 정보를 유출하는 부정 거래 행위
③ 자금력을 이용해 매수와 매도로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종하는 시세조종 행위
2. 주가조작, 시세조종 행위

주가조작 유형 중 시세조종 행위의 성립 기준과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세조종 행위의 성립
앞서 살펴봤듯이, 주가조작 유형 중 자금력을 이용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거나 내리거나 고정하는 것을 시세조종 행위라고 합니다.
시세조종 행위는 직접 거래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거래를 시키거나 돕는 행위를 했다면 죄가 성립되어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본래는 ‘시세조종 목적’을 갖고 시세에 ‘영향’을 줬어야 처벌이 가능했습니다.
2015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의 개정에 따라 목적이 인정되지 않아도 시장의 공정한 가격 형성을 방해할 우려가 있었다면 처벌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세조종 행위 유형
시세조종행위란 주식 등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변동시켜 주식시장의 가격결정과 수급질서를 방해하는 일체의 행위로 시세조종 방법에 따라 「위장거래에 의한 시세조종」, 「현실거래에 의한 시세조종」, 「허위표시에 의한 시세조종」, 「불법 안정조작/시장조성」, 「현선연계 시세조종」으로 나누어집니다.
▶ 위장거래에 의한 시세조종
주식 등의 매매 방법에 따라 통정매매, 가장매매로 구분되며 통정매매는 다른 사람과 사전에 의논하여 본인이 매수 또는 매도하는 시기에 같은 가격으로 다른 사람이 본인과 반대되는 매도 또는 매수를 하여 거래가 체결되는 거래를 말합니다.
▶ 현실거래에 의한 시세조종
또한, 이러한 주식 매매를 위탁·수탁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 허위표시에 의한 시세조종
매매를 유인할 목적으로 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현실거래에 의한 시세조종과 동일하나 허위사실의 표시 또는 오해 유발 표시의 유무가 현실거래와 구별됩니다.
▶ 불법 안정조작 / 시장조성
하지만 불법 안정조작/시장조성은 법령에서 정해진 절차나 방법에 의하지 않고 단독 또는 공동으로 주식 등의 시세를 고정시키거나 안정시킬 목적으로 매매를 하는 행위 또는 그 매매의 위탁·수탁을 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 현선연계 시세조종
시세조종의 방법
시세조종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 통정매매·가장매매
▶ 고가주문
▶ 저가주문
▶ 허수주문
▶ 허위사실 유포
3. 주가조작 형사처벌
주가조작 범죄의 경우 일반 사기죄보다 더욱 무거운 형량을 받게 됩니다.
해당 범죄로 하여금 수많은 일반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가조작의 처벌 수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형사처벌 수위는
주가조작은 주가를 조작하여 얻은 이익 혹은 회피한 손실액의 크기에 따라 처벌 수위가 달라집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443조 |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그 위반행위로 얻은 이익 또는 회피한 손실액의 4배 이상 6배 이하에 상당하는 벌금 |
다만, 그 위반행위로 얻은 이익 또는 회피한 손실액이 없거나 산정하기 곤란한 경우 또는 그 위반행위로 얻은 이익 또는 회피한 손실액의 6배에 해당하는 금액이 5억 원 이하인 경우에는 벌금의 상한액을 5억 원으로 합니다.
위의 위반행위로 얻은 이익 또는 회피한 손실액이 5억 원 이상인 경우에는 가중처벌 받게 됩니다.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443조 제2항
이익 또는 회피한 손실액이 50억 원 이상
|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
이익 또는 회피한 손실액이 5억 원 이상 50억 원 미만 | 3년 이상의 유기징역 |
4. 주가조작에 연루되었다면

주가조작 혐의에 연루되었다면 즉시 전문변호사와 상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주가조작 사건은 법률적 쟁점이 매우 복잡하고, 수사기관의 조사과정에서 작은 실수가 큰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형사처벌뿐만 아니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조력이 필요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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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방위적인 대응 체계 구축
▷ 혼자가 아닌 팀으로 사건 조력
▷ 추가 소송 제기 상황 대비 전략 마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