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행위로 받은 가상화폐 몰수가 가능할까?

가상화폐 특성상 가상화폐 특성상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결제하는 방식으로 범죄에 많이 사용됩니다. 가상화폐로 구매를 할 뿐만 아니라 돈세탁이나 탈세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상화폐 범죄행위에 사용된 가상화폐는 몰수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법정화폐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몰수가 불가능할까요? 전문 변호사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상화폐 범죄 몰수 가능하기에 가상화폐는 현재 진짜 돈처럼 쓸 수 있으며 범죄행위로 수익금으로 올린 것이기 때문에 몰수가 가능합니다.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가목 중대범죄에 해당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범죄행위에 의하여 생긴 재산 또는 그 범죄행위의 보수로 얻은 재산을 범죄수익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범죄수익을 몰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는 그 실물이 없다고 하더라도 재산적 가치를 띄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무형재산도 몰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상화폐 범죄행위에 사용된 가상화폐는 몰수가 될 수 있습니다.